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카타르발 대량 발주 프로젝트에 힘입어 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0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4천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2조 8천억 원에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현재까지 137척, 173억 4천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의 99%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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