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외식물가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추월하며 서민 가계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울산의 자장면과 칼국수 등 대표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이 지난 1월보다 최고 9.5%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자장면 평균 가격이 6천 300원으로 제주, 전남에 이어 가장 높았으며, 칼국수는 8천 100원, 냉면은 8천 800원으로 오르는 등 평균 6.7%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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