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흐리고, 습도 높아 더워... 모레 다시 비]



비구름이 모두 물러갔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9.1mm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하늘빛이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현재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날이 더 습해져서 낮 동안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요. 모레는 중부지방에서 남부 지방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때문에 울산에 비는 모레부터 내리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10~6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비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남권 하늘 흐리겠고요. 양산에는 한때 소나기 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온 보겠습니다. 현재 포항 22도, 경주와 울산, 부산 23도, 양산은 25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포항 26도, 울산 27도, 양산은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요. 당분간 남해상에는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모레부터 비 소식이 있고요. 주말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