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울산지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울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천1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 감소했습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6%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중구와 울주군도 지난해보다 50% 이상 상가 거래가 줄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 급등으로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오프라인 상가 거래가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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