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의 배터리 부문 자회사인 SK온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자동차의 전기차용 배터리생산 합작법인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블루오벌SK'로 이름 붙은 이 합작법인은 당분간 SK온의 미국 생산시설이 있는 조지아주에 위치하며, 향후 미국 테네시주 블루오벌 시티로 옮길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양사는 5조1천억원씩 총 10조2천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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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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