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상용근로자는 급증하는 반면 자영업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상용근로자수는 36만4천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월간 단위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지난달 울산지역 자영업자는 7만 8천명으로 지난 3월 월간 최저치인 7만5천명을 기록하는 등 올들어 5개월 연속 8만명 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 발생 이후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사람이 늘고, 폐업하는 자영업자도 속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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