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갈수록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지역 39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3/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 전분기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95로 집계됐습니다.
백화점은 기준치 100을 훨씬 넘는 166을 기록했지만 시민들이 쉽게 찾는 편의점 86, 슈퍼마켓 44로 전분기 긍정에서 부정적인 전망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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