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울산지역에서 올 상반기 동안 생애 첫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생애 처음으로 집을 구매한 매수인은 3천 25명으로, 상반기 기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생애 첫 집을 매수한 30대 이하도 역대 가장 적은 1천 888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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