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 상반기 어음부도율 지난해의 두 배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7-21 18:20:43 조회수 0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어음부도율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은 월 평균 0.29%로, 지난해 같은 기간 0.15%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지난 6월 기준 울산의 어음부도율은 0.28%로, 전국 평균 0.08%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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