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반면 수입은 큰 폭으로 늘어나 무역수지 흑자 폭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71억 달러를 기록해 증가 폭이 17개월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수입은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8.7% 늘어난 59억6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가 11억 달러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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