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울산지역도 상수원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울산지역 주요 댐의 저수율은 회야댐 24.8%, 사연댐 5.4%, 대곡댐 9.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역은 댐 수원 부족으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사연댐과 대곡댐의 일부 수원을 낙동강 원수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