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지난해 울산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휴·폐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산과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휴·폐업한 기업은 지난 한 해동안 17개로, 2019년 9개, 2020년 10개 보다 문을 닫은 기업이 급증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휴·폐업한 기업만 6개로 집계됐다며, 일시 휴업 등 통계에 잡히지 않는 기업을 포함하면 휴폐업 기업체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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