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 하락 조짐이 뚜렷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울산의 토지가격 상승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지가는 평균1.89% 오른 가운데 울산의 평균 지가는 1.63%올라 서울 2.29%, 부산 1.91% 등 다른 대도시보다 상승률이 낮았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집값과 땅값은 대체로 함께 움직이는데 집값은 시세가 반영되는 반면 토지가격은 즉각적으로 반영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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