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규모 사업장들이 이번주 후반부터 최장 19일간의 집단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지역상공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은 이번주 후반 노조창립기념일 휴무 등이 겹쳐 다음달 15일 광복절까지 최장 19일 동안의 휴가를 실시합니다.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낸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를 실시하고,석유화학업계는 장치산업 특성상 집단휴가 없이 24시간 가동 체제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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