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고 2학년 최진우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32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습니다.
최 선수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첫번째 시도에서 2m23를 뛰어넘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신기록은 현 대구교대 체육과 교수인 이진택 선수가 고3때 세웠던 2m22로 32년 만에 경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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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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