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상가 공실률이 지난 2분기에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를 보면 올해 2분기 울산지역 상업용 부동산 공실율은 중대형 상가 21.4%, 오피스텔 17.5%, 소규모 상가 3.2%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지역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임대료까지 올라 주요상권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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