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광공업 생산과 소비가 함께 부진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6월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과 자동차 생산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감소했습니다.
소비지표를 나타내는 유통업체 판매액 지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전년 대비 각각 3.7%와 3.4% 감소했습니다.
반면 투자지표인 건설수주액은 공공부문 발주가 늘면서 전년 대비 107.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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