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일본차의 텃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베트남 합작사인 현대탄콩과 타코기아는
올해 상반기 7만1천여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9.3% 증가했습니다.
이는 동남아 시장 점유율 1위인 일본 도요타 판매량의 1.7배에 달하는 수치며, 올해 상반기 베트남 시장 점유율도 38.8%로, 도요타 23.2%를 15.6%p나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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