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이후 잇따라 신규 물량 공급에 나서면서 8월 한 달간 울산에서 1천 700여가구가 분양됩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 8월 일반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 한신휴 302가구와 울주군 범서읍 다운 신혼희망타운 1,252가구 등 3개 단지 1천 722 가구입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지난달 기본형 건축비 인상 등 분양가 규제가 완화되면서 분양물량이 늘어났지만 청약미달 사태에 따른 미분양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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