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세무서 세수 실적이 전국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울산세무서는 지난해 10조6천억원의 세금을 걷어 전국에서 4번째로 세수가 많았으며, 울산세무서 세수의 89%는 지역 정유공장 등이 납부한 교통·에너지·환경세였습니다.
지난해 전국 130개 세무서 중 세수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 남구와 수영구를 관할하는 수영세무서로, 세수가 20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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