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개인카드 사용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분석 결과 올 들어 지난 4월말까지 울산지역 신용카드 총 사용액은 1조 8천5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늘어났고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대비 80억 원 차이까지 회복했습니다.
결제 품목별로는 특히 전자상거래와 통신판매 등 비대면 항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가 줄어든 반면 대면 결제가 대부분인 백화점과 편의점은 3.9%와 1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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