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양대 정유사들이 운영하는 5개 부두에서 처리하는 물동량이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K와 에쓰오일 등 2개 정유사가 운영하는 5개 부두에서 5천970만여톤을 처리해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62.7%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액체부두 처리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반면 컨테이너 부두는 18.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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