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5개 구·군의 전기차 충전기 민간개방률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와 구·군에 따르면 현재 시와 5개 구·군 청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모두 43개로, 이 가운데 11개가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관용 전기차 충전을 위해 민원실 앞에 있는 충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관용차 전용 충전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민간 개방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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