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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급감한 영유아 수족구병 다시 증가세

최지호 기자 입력 2022-08-19 17:27:02 조회수 0

울산지역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급감했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지역 수족구병 확진 또는 의심 환자 수는 지난 2019년 3천32명에 달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생활 습관 덕분에 2020년 123명, 2021년 71명 등으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7월 말 현재 159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은 영유아에게 고열과 구토, 무기력 등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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