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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미중 양면전략으로 인플레 감축법 대응해야"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8-19 20:37:54 조회수 0

미국이 한국 전기차를 세액공제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제정한 가운데 국내 자동차업계는 미국과 중국에 대한 양면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미국과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되 중국시장에서의 지위가 약화되지 않도록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통해 중국과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미국이 제정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수입 전기차를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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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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