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울산의 주택사업 경기전망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울산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50.0으로, 전달에 비해 26.4p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이후 2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8월 셋째주 울산의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11% 하락했으며, 남구가 0.25%하락해 3년 4개월만에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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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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