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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 앞당긴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8-22 21:13:52 조회수 0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기로 한 전기차 전용공장의 완공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에 미국 전기차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대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생산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서명해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국산 전기차는 대 당 최대 천만원의 보조금 헤택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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