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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고용률, 북구가 가장 높고 중구가 최저

이돈욱 기자 입력 2022-08-23 17:05:57 조회수 0

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고용률은 북구가 가장 높고 중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보면 북구와 울주군은 각각 고용률이 59.3%, 59.2%로 7개 특광역시 평균 57.3%보다 높았고, 남구와 동구, 중구는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 지역에서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지난해 고용률 최하위였던 동구는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2.4%p의 상승폭을 기록해 중구가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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