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휴·폐업 사업장이 증가하면서 울산지역 체불 임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체불임금은 234억 원, 체불노동자는 3천3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 9%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 조기 청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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