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까지 울산에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 6천 가구 넘게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에는 올해 하반기 2천 7백여 가구가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2024년 상반기까지 2년여 동안 입주물량이 1만6,315가구로 파악됐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금리인상 기조 속에 향후 2년간 입주물량이 많아 집 값 하락세와 아파트 거래절벽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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