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남구로 집계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으로 남구에 주소를 둔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천589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759만원 가량 더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북구 4천524만원, 중구 4천295만원 순을 보였으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구군 모두 평균 연봉 4천 만원이 넘는 곳은 울산이 유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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