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7월 수출이 석유화학과 자동차 호조에 힙입어 전년 대비 27.1% 증가한 85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울산 수출은 석유제품과 자동차가 전년 대비 각각 128%와 11.8%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세웠고, 선박은 코로나19로 인한 발주 감소로 30.4% 감소했습니다.
7월 울산 수입은 원유 수입 증가로 전년대비 26.3% 증가한 48억 5천만 달러로, 105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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