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 중소기업 절반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기업 300여 곳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3.8%가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과 관련해서는 곤란하다'는 응답이 37.2%로 '원활하다'는 응답보다 4배
정도 많았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