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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 '깡통전세' 위험지대 경고음

이용주 기자 입력 2022-08-27 20:36:32 조회수 0

울산 동구지역 평균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전세보증금을 전액 돌려받기 힘든 이른바 깡통전세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시군구 지역은 21곳으로 울산 동구와 김해시가 이번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받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는 61건, 사고금액은 96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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