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이 오는 31일 일제 강점기 실존 인물이었던 아사카와 타쿠미를 주제로 한 영화 '백자의 사람'을 상영합니다.
문화의 날을 맞아 마련한 특별 상영작 백자의 사람은 일본인이 조선 백자와 공예품을 존경하고, 탄압에 저항하는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울산박물관 문화의 날 행사는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선착순 200명에게 영화나 전시, 공연을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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