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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업계 고환율 여파 '비상체제'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8-27 20:41:55 조회수 0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울산의 주력업종인 석유화학업계가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비상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달러화 강세 속에 원화 환율이 연일 오르면서 원자재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석유화학업계의 고환율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기초 원료로 쓰이는 나프타의 1분기 수입 가격이 톤당 평균 884달러로 2014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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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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