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으로부터
선박 풍력보조 추진장치인 로터세일의 독자모델 '하이로터' 설계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터세일은 선박 갑판에 설치되는 원기둥 형태의 구조물로, 바람을 이용해 추진력을 발생시킴으로써 연료 소모량을 절감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올해 하반기부터 독자 개발한 로터세일에 대해
육상 실증에 나선다고 현대중공업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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