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출액이 코로나19 이후 2년6개월동안 8조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NK경제연구원이 밝힌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금융시장 변화 분석' 연구보고서를 보면 울산지역 대출액이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동안 43조원에서 51조원으로 18.4% 늘어났습니다.
기업대출은 같은 기간 35.8% 늘어 부산, 경남보다 증가폭이 큰 반면
가계대출은 3.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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