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과 거래 침체 여파로 울산지역 아파트 값이 13주째 하락했고 하락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밝힌 '8월 마지막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울산은 지난주 대비 0.18% 하락했는데 이는 3년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하면서 집값은 더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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