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울산시 재난 cctv를 연결해 태풍 영향권에 들고 있는 울산 곳곳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리포트]
먼저 동구 주전 해안입니다. 어둑어둑하지만, 해안에서 모래사장으로 파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북구 중산동 속심이보입니다. 항상 비가 많이 오면 침수가 되기 때문에 차량 통행량이 평소보다 줄어든 모습입니다.
남구로 가보겠습니다. 삼산배수장 강한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고 강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구 동강병원 인근 CCTV입니다. 태화강을 측면에서 비추고 있는데 역시 물살이 세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태화강 상류 구영교 모습 역시, 인적이 드물고 물살이 센 모습입니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큰 피해를 입은 반천현대아파트 옆모습입니다. 이번 태풍 힌남노에 다시 한 번 피해는 입지는 않을지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상 울산지역 재난관리용 CCTV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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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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