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태풍이 지나가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중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14.9% 올라 지난해 3월 15.2% 이후 1년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을 별도로 집계한 것으로,배추와 상추,시금치 등 신선채소 가격이 평균 28%나 폭등해 전체 물가인상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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