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연휴 휴무를 시행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연휴 기간인 4일을 모두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794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휴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휴무 일수는 '4일'이라는 응답이 80.4%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 8.6%, '3일' 7.0% 순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등 울산지역 제조업체도 대부분 4일을 쉬고,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5.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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