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을 앞두고 울산과 부산지역 화폐발행액이 지난해보다 14%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어제까지(9/8) 금융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에 공급한 화폐는 4천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올해는 휴일이 하루 짧고 화폐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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