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선수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오늘(9/11)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2대1로 역전패했습니다.
울산은 전반 3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으로 선취 득점을 하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3분 포항 고영준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노경호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울산은 리그 2위 전북현대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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