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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분기 중대형 상가공실률 21.4%..전국의 두 배 수준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9-12 21:03:20 조회수 0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울산 주요 상권의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울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1.4%로 전분기 대비 0.2%p 상승했습니다.

이는 2분기 전국 평균 상가 공실률 13.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울산대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7.9%로 가장 높았고, 성남옥교동도 23.2%로 상권이 살아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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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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