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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자락 나들이객 '북적'

정인곤 기자 입력 2022-09-12 21:11:33 조회수 0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9/12) 울산 대표 관광지 곳곳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도 연휴 끝자락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관광객들이 가득합니다.

엄마들이 직접 제기차기에 나서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 공연이 한창입니다.

마술사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시선이 떨어질줄을 모릅니다.

[홍영성·홍진우 / 강원도 춘천시]
"날씨도 좋고 이렇게 고래문화마을에 오니까 너무 옛날 이런 마을이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 여기 와서 노는 것도 재밌었고 옛날 마을 와보니까 모르는 것도 많이 알고 재미있었어요."

태화강 국가정원도 연휴 끝자락 휴식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얼마전 태풍 힌남노로 국가정원 대부분이 침수됐지만, 태풍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이 깨끗한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은 분수 앞에서 기념 사진도 남겨봅니다.

3년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에 잔디밭 돗자리에는 3대가 오손도손 모인 가족들도 눈에 띕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모님 얼굴만 보고 온 가족들은 이번 한가위 명절도 아쉽기만 합니다.

[이창범 / 부산 동래구]
"(형제들이) 오는 시간대에 따라서 부모님 뵙고 가는 거로 그렇게 해서 같이 모이진 않았어요. 옛날 같으면 같이 기다렸다가 모였다가 저녁식사하고 같이 갔는데 지금은 부모님 인사만 하고 가는 거로.."

코로나와 함께 맞은 세번째 추석. 시민들은 다음 추석은 코로나 없는 명절이 될 수 있길 기원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영상취재 : 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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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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