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울산지역 운전자들이 2명 중 1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지난 7월 울주군을 제외한 4개 구에서 교통문화지수를 자체 조사한 결과 교차로에서 깜빡이를 켜는 운전자는 49.5%로 지난해 58.8%보다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또 횡당보도를 건너면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보행자는 44.4%로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의식이 취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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