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9/15)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신설 전기차 공장은 울산공장 주행시험장 76만㎡에 내년 착공, 2025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연간 13만대 생산이 가능하며, 예산만 2조원 이상이 투입돼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일류 브랜드 확보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신속한 공장 건립을 위한 직원파견과 인·허가 기간 단축, 각종 보조금 지급 등 원스톱 서비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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