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지난 7월 취임후 중구의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네~반갑습니다. 중구청장 김영길입니다.
Q. 도심 속 큰 줄다리기 마두희 축제가 코로나 19로 미뤄지다 올해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마두희 축제의 의미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동안 울산 마두희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축소 개최되어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을 시작하면서 올해 마두희 축제의 슬로건을 ‘함께하면 커지는 힘’이라고 정하고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고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축제이니만큼 지금까지의 경험과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마두희 큰줄당기기를 비롯해 골목 줄당기기와 각종 체험, 공연, 전시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하였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Q. 김영길 중구청장께서는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한 여러가지를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개를 해 주시지요.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해 원도심 내 중앙전통시장과 호프거리 일원에 청년야시장 조성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메뉴, 기발한 이벤트,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통해 청년과 다양한 계층이 북적이는 원도심으로 재도약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울산 농수산물 시장의 울주군 이전을 오히려 중구는 원도심 상권회복의 새로운 기회로 삼을 계획이고, 원도심 전통시장 내에 회타운이 입점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Q. 민선8기 중구의 가장 역점 사업을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으로 내 거셨습니다.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혁신도시는 동-서로 약 7km에 걸쳐 일자형으로 길게 조성되어 있는 지형적 한계로 인해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혁신도시 북측의 그린벨트를 풀어서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어 교육환경과 문화, 체육시설을 접목한 대규모 단지로 개발, 중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해야만 혁신도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아쉬운 점은, 현재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단절되어 있다는 건데요.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남북간 연결도로를 개설하여 연계시켜야합니다.
현재, B0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임시로 남북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향후에는 B04구역으로도 남북도로가 개설될 것입니다. 또한, 혁신도시 신세계 개발과 연계해서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지하차도 또는 도로 개설, 중구청 인근에서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연결 통로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라는 슬로건을 내 걸으셨는데, 주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민선8대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지 두달 보름 정도를 지나면서 많은 구민들을 만나고, 또한 많은 소통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구 괜찮아, 살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 다시 찾아오는 중구를 위해서 종갓집 중구라는 브랜드를 꼭 다시 회복시키고 싶습니다.
구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구정을 챙기고 제가 공약했던 많은 약속들을 잘 지켜내는 자랑스러운 중구의 새 일꾼으로 기대에 보답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엥커]
네 중구 발전 방안을 잘 들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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