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관리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고준위폐기물은 지하 암반층에 터널을 뚫어 처분하는 방식이 주로 연구돼 왔는데 앞으로는 시추공 내에서 처분하는 방식을 추가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석유공사는 그동안 수백곳에서 석유개발 시추작업을 한 경험이 이번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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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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